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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블 모드 완전정복 — 싼 모델도 클로드 페이블처럼
한 줄 요약
유출된 시스템 프롬프트를 Claude 프로젝트 지침에 붙여서, 값싼 모델도 페이블처럼 체계적으로 일하게 만드는 방법을 초보자용으로 정리한 가이드입니다.
🎯 한 줄 요약 — 내일 페이블 무료 혜택이 끝나도, 유출된 '지시문 파일' 하나만 있으면 아무 모델(심지어 싼 모델)이나 페이블처럼 일 시킬 수 있어요. 이 문서는 컴맹도 따라 할 수 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합니다.
1. 이게 대체 뭔가요? (하나도 모르는 사람용)
AI(클로드, 챗지피티 등)는 우리가 질문을 치면, 그 위에 눈에 안 보이는 '근무 수칙' 을 먼저 읽고 대답해요. 이걸 어려운 말로 '시스템 프롬프트(system prompt)' 라고 부릅니다.
쉽게 말하면 → AI한테 미리 붙여둔 "너는 이렇게 일해" 사용설명서예요.
페이블(Fable)이 유독 똑똑하게 느껴졌던 이유의 절반은 '머리'가 아니라 이 근무 수칙 때문이었어요.
그런데 그 페이블의 근무 수칙이 깃허브에 통째로 유출됐어요. (별 45,000개+)
그러니까 그 수칙만 복사해서 다른 모델한테 붙여주면, 그 모델도 페이블처럼 일하기 시작합니다. 이걸 저는 "페이블 모드" 라고 불러요.
⚠️ 중요: 이건 모델의 머리(성능)를 바꾸는 게 아니라 '일하는 태도·방식'을 바꾸는 것이에요. 그래서 값싼 모델에 얹어도 결과물의 '짜임새'가 확 좋아집니다.
2. 하면 뭐가 좋아요?
- 내일 페이블 무료가 끝나도 지금 쓰는 모델로 비슷한 퀄리티를 계속 뽑을 수 있어요.
- 새 결제 / 새 구독 필요 없음. 복붙만 하면 됩니다.
- 값싼 모델(Sonnet·Haiku)로도 결과물이 훨씬 야무져져요 → 돈 아낌.
3. 준비물 (딱 2개)
- claude.ai 계정 (무료도 가능, 유료면 모델 선택 폭이 넓어요)
- 유출된 지시문 파일
📎 파일 위치: https://github.com/asgeirtj/system_prompts_leaks
→ 폴더: Anthropic → 파일: claude-fable-5.md
4. 셋팅하기 — 딱 4단계 (claude.ai 기준, 제일 쉬움)
STEP 1. 지시문 파일 복사하기
- 위 깃허브 링크로 들어가서
Anthropic 폴더 → claude-fable-5.md 클릭
- 오른쪽 위 Raw 버튼을 누르면 글자만 쫙 나와요
- 그 화면에서 전체 선택(Ctrl+A) → 복사(Ctrl+C) (맥은 ⌘+A, ⌘+C)
💡 글이 엄청 길어요(정상입니다). 중간에 끊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통째로 복사하세요.
STEP 2. claude.ai에서 '프로젝트' 만들기
- claude.ai 로그인
- 왼쪽 메뉴에서 Projects (프로젝트) → + New project 클릭
- 이름 아무거나 (예:
페이블 모드) 짓고 만들기
🧩 '프로젝트'가 뭐냐면 → 그 안에서 나눈 모든 대화에 똑같은 지시문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방이에요.
STEP 3. 지시문 붙여넣기
- 프로젝트 안에서 Instructions (프로젝트 지침) 칸을 찾아요. (연필/설정 아이콘 옆)
- 아까 복사한 걸 여기에 그대로 붙여넣기(Ctrl+V) → 저장
✅ 여기까지 하면 '페이블 모드' 세팅 끝!
STEP 4. 모델 고르고 그냥 쓰기
- 모델은 아무거나 OK — Opus, Sonnet, 심지어 Haiku(싼 모델)도 됩니다.
- 이제 그 프로젝트 안에서 평소처럼 대화하면 돼요. 알아서 페이블처럼 일합니다.
5. API나 클로드 코드로 쓰는 사람은?
| 어디서 쓰나 | 붙이는 곳 |
| claude.ai | 프로젝트 Instructions |
| API | system 필드 |
| 클로드 코드(Claude Code) | --append-system-prompt-file 옵션 |
6. 잘 됐는지 확인하는 법
프로젝트 안에서 아무거나 시켜보세요. 페이블 모드가 걸리면 답이 이런 순서로 나옵니다:
- 범위 잡기 — 뭘 할지부터 정리하고 시작
- 근거 수집 — 기억에 기대지 않고 직접 확인
- 문제 공략 — 그제서야 실제로 풀기
- 검증 — 맞는지 스스로 되짚기
- 보고 — 깔끔하게 정리해서 답
대충 던지지 않고 차근차근 관문을 밟는 느낌이 나면 성공이에요.
7. 어떻게 활용하나요? (실전 예시)
- 글쓰기 — "이 주제로 뉴스레터 초안 써줘" → 대충 안 쓰고 구조부터 잡아서 써줌
- 자료 조사 — "이 제품 경쟁사 3개 비교해줘" → 기억이 아니라 확인 기반으로 정리
- 코딩/자동화 — "이 오류 고쳐줘" → 범위 파악 → 원인 검증 → 수정 → 재확인 순서로
8. 꿀팁 (고수 되는 법)
- ⚡ 무조건 최고 성능 = 정답 아님. 너무 세게(effort max) 돌리면 오히려 오버싱킹해서 답이 나빠져요. '적당히'가 이깁니다. (페이블 낮은 설정 ≈ Opus 높은 설정인데 더 쌈)
- 🎯 똑똑한 모델은 '지휘자'로만. 계획은 좋은 모델(Opus)에게 짜게 하고, 실제 실행은 싼 모델(Sonnet·Haiku)에게 넘기면 결과는 비슷한데 비용은 확 줄어요.
- 🧱 진짜 자산은 모델이 아니라 '내가 만든 작업 방식' 이에요. 이 지시문·프로젝트를 내 스타일로 다듬어 두면 모델이 바뀌어도 계속 써먹습니다.
9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무료 계정도 되나요?
A. 네. 프로젝트 지침 기능만 쓸 수 있으면 됩니다. 유료면 모델 선택지가 더 넓어요.
Q. 이거 하면 진짜 페이블만큼 똑똑해지나요?
A. '머리(성능)'는 그대로예요. 바뀌는 건 일하는 방식·짜임새입니다. 그래서 결과물의 완성도가 눈에 띄게 좋아져요.
Q. 이거 써도 되는 거예요? (합법인가요)
A. 공개된 깃허브 파일을 내 대화에 참고용으로 붙이는 거예요. 다만 공식 배포가 아니라 유저가 캐낸 유출본이라, 재미·학습용으로 쓰는 걸 권장해요.
Q. 파일이 너무 길어서 다 안 붙여져요.
A. Raw 화면에서 Ctrl+A로 전체 선택했는지 확인하세요. 프로젝트 지침 칸은 긴 글도 들어갑니다.
10. ⚖️ 꼭 알아둘 균형 (공식 아님 vs. 검증됨)
이게 이 방법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예요. 한쪽만 보지 마세요.
- ❌ 무조건적인 게 아니에요. '정답'이 아니라 '참고'로 받아들이세요.
- ❌ 앤트로픽 공식 검증본이 아닙니다. 유저가 추출한 유출본이라 100% 진짜·최신이라는 보장은 없어요.
- ✅ 그런데 수많은 사람이 직접 써보고 "진짜 효과 있다"며 성능을 입증한 방법이에요. 유튜브·블로그·깃허브(별 45,000개+)에 실사용 후기가 쏟아지는 게 그 증거죠.
👉 정리하면 맹신은 금물, 그렇다고 무시하기엔 아까운 방법. 민감한 업무·법적 판단에는 결과를 그대로 믿지 말고 꼭 한 번 더 확인하세요.
✅ 3줄 요약
- 페이블의 '근무 수칙(시스템 프롬프트)'이 깃허브에 유출됨
- 그걸 복사해서 → claude.ai 프로젝트 지침에 붙이면 → 아무 모델이나 페이블 모드
- effort는 적당히, 실행은 싼 모델에게. 무료 끝나도 페이블 감성 유지 끝!
*만든 사람: @moongi_adventures · moongi studio · EP.19*
*원본: https://sunny-larkspur-2d5.notion.site/39678e4bf5c981a696d8d2dbf9c2787f*